2026년 02월 22일(주일) 주일낮예배
- 본문 : 마태복음 9장 9~13절
- 제목 : 부르심에 합당한 반응
- 설교 : 주재형 목사
부르심에 합당한 반응
마태복음 9:9~13 | 송파제일교회 주재형 목사
핵심 설교 요약
1 거부할 수 없는 창조주의 부르심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시고, 자연을 다스리시며, 심지어 죄를 사하시는 권능을 가지신 분('하나님')이시라면, 그분이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의 반응은 "고민과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실 때 빛이 있었던 것처럼, 마태는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여 일어났습니다. 이는 맹목적인 기계적 순종이 아니라, 예수님의 권능을 깨달은 자의 지극히 논리적이고 당연한 반응입니다.
2 영적 중풍병자였던 마태와 참된 의사
'레위(하나님과 연합한 자)'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마태는 가장 세속적인 세관에서 동족의 혈세를 쥐어짜며 돈을 우상으로 삼고 철저히 고립된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스스로는 그 비참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영적 중풍병자'였던 그에게, 친구의 도움조차 기대할 수 없던 그에게 의사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찾아오셨습니다.
3 종교의 잣대를 넘어서는 은혜의 잔치
바리새인들은 율법과 제사를 명목으로 사람의 수준을 나누고 죄인들을 정죄하는 '종교'에 빠져 있었습니다. 반면, 의사이신 예수님은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살리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엄청난 긍휼(은혜)을 경험한 마태는, 억지로 율법을 지키는 종교인이 된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자신의 집 대문을 열고 잔치를 베풀어 다른 죄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참된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눈에 보는 구조와 대조
📊 종교적 잣대 vs 복음적 은혜
📖 참된 제자로의 변화 과정 (마태의 여정)
1. 우상 숭배
가장 세속적인 세관에서
돈을 우상 삼아 살아감
2. 영적 마비
부유하나 마음은 공허한
'영적 중풍병자' 상태
3. 부르심
친구도 없던 그에게
예수님이 직접 찾아오심
4. 은혜의 잔치
스스로 친구가 되어
다른 죄인들을 초대함
본문 심화 연구
클릭하여 펼치기원어 "일어나 따르니라" (아나스타스, ἀναστάς)
문맥 중풍병자 이야기 바로 뒤에 배치된 이유
역사 가버나움의 세리, 고립된 죄인의 대명사
그리스도 중심 제사를 넘어선 긍휼의 본체이신 예수님
생각과 나눔
Q1. 세리 마태는 겉으로는 돈이 많아 부유했지만 속으로는 꼼짝할 수 없는 '영적 중풍병자' 상태였습니다. 현재 내 삶에서 겉보기와 달리 채워지지 않고 마비되어 있는 영적인 갈급함이나 결핍은 무엇입니까?
Q2. 종교적인 바리새인들은 '나와 수준이 다른 사람'을 구분하고 정죄하기 바빴습니다. 내 안에도 신앙의 연수나 겉모습만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선을 그으려는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은 없습니까?
Q3. 크신 은혜를 경험한 마태는 무언가를 아까워하며 버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쁨으로 자신의 대문을 열고 잔치를 베풀어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했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 오늘 내가 마음을 열고 초청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